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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이정옥 "'포용사회' 만들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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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공감대 얻는 정책 추진할 것"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이정옥 "'포용사회' 만들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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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 신임 장관 후보자로 이정옥(63)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지명됐다.


이 후보자는 9일 "경제발전 위주의 지난 시절을 넘어 진정한 사회발전을 이루는 포용사회로 가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국민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내정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여성가족부 장관이 가진 책임감의 무게를 깊이 인식하며 국회 청문회를 성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여성과 국제사회 관련 교육 연구 활동에 힘써온 원로 사회학자다. 대학 교수이면서도 학교 밖 사회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청와대는 "여성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활발한 정책자문, 시민단체활동 등을 토대로 국제적 수준의 성평등 정책을 추진할 역량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1955년생인 이 후보자는 전북 전주여고를 나와 1970년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 사회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가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 대학 사회과학연구소장,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 민간위원장, 여성평화외교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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