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쿠첸은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더 와이드 에어프라이어 오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쿠첸의 첫 번째 에어프라이어 제품인 더 와이드 에어프라이어 오븐은 조리공간 확대, 개방형 구조, 저소음 등으로 기존 에어프라이어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그릴 표면적은 355mm로 피자 한 판, 생선 한 마리를 통째로 조리할 수 있는 크기다.
유리창으로 설계돼 조리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소음은 최대 39.8데시벨로 도서관 소음 수준이다. 온도는 40도 저온부터 230도 고온까지 조절 가능하며, 14가지 자동조리기능이 탑재됐다. 제품은 가로 374mm, 세로 248mm 크기로, 흰색과 회색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0만원대다.
쿠첸 관계자는 "에어프라이어는 지난해 시장규모가 100만대를 돌파할 정도로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았다"며 "쿠첸 신제품은 오븐 기능까지 갖춰 활용도 높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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