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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7월의 공무원’에 윤창재 주무관 선정

최종수정 2019.08.01 17:29 기사입력 2019.08.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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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이달의 공무원’으로 윤창재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 주무관(지방행정주사보)을 선정하고, 1일 열린 8월 정례조회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윤 주무관은 광주시의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전년 대비 36% 감소해 감소율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올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로 전국 1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공헌하는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교통안전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교통사고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교통 관련 유관기관은 물론, 전문가와 주민을 참여시켜 교통사고 재발방지 방안을 모색하고 사고위험 요인 등을 제거해 나갔다.


특히, 교통사고가 동일한 곳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최근 4년간 주요 교통사고 기록과 현장실사를 통해 보행자 사고 다발구간을 96곳을 선정하고 중점 관리했다.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대해 주요 사고원인을 표시한 교통안전지도를 제작해 자치구, 경찰, 교통연수원,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교통안전 시설보강과 법규위반 단속, 교통안전교육이 집중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기관별로 추진해온 교통안전교육을 시에서 통합 관리토록 해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였으며, 사고위험에 많이 노출된 직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기획했다.


광주시와 경찰청, 자치구, 교통관련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교통사고 줄이기 협업팀’을 운영해 교통사고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8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와 ‘2018년 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등에서 9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해 교통사고 예방 모범사례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이용섭 시장은 “윤창재 주무관은 각종 사고자료 분석과 현장실사를 통해 교통안전 취약요인을 파악하고, 기관 간 협업으로 광주시가 교통안전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교통사고로부터 시민 한분 한분의 생명을 지키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주무관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역 기관·단체들의 협력과 주민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 광주시가 선진 교통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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