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SK에너지와 S-Oil이 알뜰주유소 6차년도 유류공급사로 선정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31일 농협경제지주와 공동으로 알뜰주유소 6차년도 유류공급사 선정 입찰 결과, 중부권은 SK에너지, 남부권은 S-Oil이 각각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총 4개사가 응찰했다. SK에너지, S-Oil은 향후 2년(209년 9월~2021년 8월) 동안 전국 알뜰주유소에 수송용 석유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알뜰주유소 사업이 국내 석유제품 유통시장에서 경쟁을 촉진하고, 유가 안정화에 기여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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