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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남성복 '파렌하이트', 한강 나이트 워크 42K 스폰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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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남성복 '파렌하이트', 한강 나이트 워크 42K 스폰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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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신원의 어반 유틸리티 남성복 '파렌하이트'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공원 녹음수 광장 일대에서 약 1만 2000명이 참가한 '한강 나이트 워크 42K'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한강 나이트 워크 42K는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에서 주최하는 '2019 한강 몽땅 여름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밤새 걷는 국내 유일 무박 2일의 이색 걷기 행사다. 한강 나이트 워크 42K는 42km, 25km, 15km의 3개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적인 레이스와는 달리 기록 측정조차하지 않는 비경쟁 걷기 프로그램이다.

한강 나이트 워크 42K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파렌하이트는 참가자 전원에게 빛을 반사해 눈에 잘 띄는 재귀 반사 기능이 들어간 브랜드 로고 티셔츠를 증정하며 안전한 야간 행사 운영을 도왔다. 증정된 파렌하이트 로고 티셔츠는 무더운 여름 밤의 걷기 행사라는 점을 고려해 흡습속건의 냉감 소재로 제작돼 참가자들에게 '레이스에 걸맞은 실용적인 아이템'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파렌하이트는 신원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신원몰과 협업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파렌하이트과 신원몰 협업 홍보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애플워치, 에어팟, 신원몰 상품권 등의 굵직한 경품과 선글라스, 휴대용 선풍기, 레드불 등 레이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했다.


파렌하이트를 총괄하는 이상진 이사는 "파렌하이트는 열정을 가장 큰 가치로 여기는 브랜드인 만큼 열정 넘치는 레이스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커뮤니케이션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능동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렌하이트는 올해 초에 진행한 리뉴얼쇼를 기점으로 '지이크'와 분리된 독립적인 브랜드로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또한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운에이징 전략에 주력하며 기존 수트에 강점을 가지고 있던 브랜드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캐주얼한 감성 브랜드로서 온전히 탈바꿈했다.


뿐만 아니라 파렌하이트는 최근 ‘어반 유틸리티 웨어라는 콘셉트로 브랜드를 다시 한번 정립하고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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