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26일 서울, 인천, 일부 경기도와 강원북부의 호우특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비구름대의 주축이 다소 남하함에 따라 서울, 인천, 일부 경기도와 강원북부의 호우특보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장마전선에 동반된 비 구름대는 서해상~충남~경기남부~강원남부에 위치한 가운데 주축이 3시간 전보다 30~40㎞ 남하해 동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해상의 강한 비 구름대가 유입된 충남은 비가 강해지면서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확대 발표됐다.
내일 오후 낮부터는 장마전선에 동반된 비구름대가 다시 강화되면서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천둥이나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8일까지 일부 지역에 300㎜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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