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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신한지주, 오렌지라이프 편입 효과…은행업종 반등 구간서 주목"

최종수정 2019.07.26 08:53 기사입력 2019.07.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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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한화투자증권은 26일 신한지주 에 대해 "대손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업계 1위 포지셔닝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성용훈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올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한 9961억원을 기록, 업계 1위를 다투는 KB금융보다 약 50억원 많았다고 언급하며 "프리미엄이 더 굳건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 연구원은 "증익의 원동력은 비이자이익 성장"이라며 "비은행 그룹사 전반적인 순수수료 수익 증가(전년동기대비 18.9%)와 오렌지라이프 편입(31.4%)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대손비용 증가가 다소 부담스러울 수는 있지만 타 은행지주의 수치변화보다는 덜하다는 설명이다.


성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대손비용 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58.2%, 전분기 대비 9.6% 늘었다"고 언급하며 "하지만 이는 업계 전반의 대손비용 트렌드 전환 내지는 최소한 2금융 권에서의 위험 징후 포착으로 읽힐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한카드의 NPL(부실채권) 커버리지 비율은 2015년말 보다 낮아졌고, 연체율 또한 2015년말 보다 높아졌다"며 "그나마 타 은행지주의 수치 변화 대비 조금이나마 덜 걱정할 수 있는 이유는 그간 동사가 보여준 리스크 관리 트랙 레코드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성 연구원은 "가파른 대손비용 증가에도 이익 기준 업계 1위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1등 프리미엄은 조금 더 강화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업종 1등주라서 은행업종의 반등 구간에서 가장 먼저 상승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라고 기대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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