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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인니 자카르타서 올해 첫 해외 색동나래교실

최종수정 2019.07.21 16:10 기사입력 2019.07.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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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인니 자카르타서 올해 첫 해외 색동나래교실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아시아나항공 은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에서 '색동나래교실'를 열고 재학생 300여명에게 항공산업에 대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색동나래교실은 현직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공항 직원 등으로 구성된 교육기부봉사단이 항공 관련 직업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직업 강연을 펼치는 활동이다. 2017년부터는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베트남 호찌민, 일본 동경,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해외로 영역을 확장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방문한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는 1976년도에 설립돼 초, 중, 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을 갖춘 재외한국학교로, 총 6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장창곡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중·고등부 진로진학상담교사는 “한국에서도 아시아나 색동나래교실이 인기가 많아 신청이 무척 어려웠는데 여기 자카르타까지 찾아와 강연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특히 재외한국학교는 이러한 진로 체험이 부족한 환경으로 이번 강연이 아이들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는 아시아나항공 소속 진주현 선임기장, 이유미 부사무장이 강사로 참여해 항공산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들에게 ▲비행 원리 ▲조종사 자격 및 시험 절차 ▲캐빈 승무원 업무 절차 ▲기내 방송 교육 등을 소개하며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이 부사무장은 “올해 처음으로 봉사단에 선발돼 자카르타에서 강연을 하게 되어 많이 떨리고 설레기도 했는데 이렇게 직접 해외에서 교민 청소년들을 만나 현업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일본, 베트남, 싱가폴 등 총 15개국 33개의 재외한국학교에서 약 1만4000여명의 현지 교민 자녀 대상으로 해외 색동나래교실을 확대 진행할 계획이며, 올해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어 일본 오사카, 베트남 하노이 등으로도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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