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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악재 지속되는 여행주…"실적개선 당분간 지연"

최종수정 2019.07.21 15:47 기사입력 2019.07.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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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들어 모두투어와 하나투어 주가는 각각 14.5%, 13.04% 하락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대외악재로 인해 여행주 실적 개선이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두투어 의 주가는 지난 1일 2만350원에서 19일 1만7400원으로 14.5% 하락했다. 같은 기간 하나투어 도 5만1400원에서 4만4700원으로 13.04%나 떨어졌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모두투어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대비 66% 줄어든 수치다. 해외여행 수요 회복이 지연되면서 패키지 송출객이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고, 평균판매단가(ASP)는 약 5%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연재해 등의 영향으로 부진했던 모두투어 송출객 볼륨은 이번 달부터는 기저 및 여름 성수기와 맞물려 성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했다"며 "하지만 일본 경제 제재 이슈로 당분간 일본 지역 수요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대외악재가 동사 실적 및 투심에 지속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예약률 등 향후 추이를 지켜보며 접근해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하향조정됐다.


하나투어도 여전히 대외악재 영향권에 들어가 있다. DB금융투자는 하나투자의 영업이익을 41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년과 비교하며 13.6% 떨어졌다. 일본 송출객 비중이 줄어들면서 ASP가 약 7% 상승했으나 여행 수요 회복 지연으로 송출객이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황 연구원은 "상반기 하나투어의 패키지 송출객은 지속 부진했다. 이번 달부터 내년 6월까지 기저가 낮아지는 구간이 시작되기 때문에 여행 성수기와 맞물려 일본을 중심으로 송출객 볼륨이 하반기부터 상승 반전하는 모습을 기대했으나 현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외부적 요인에 힘입어 작년 하반기부터 주춤한 아웃바운드 여행 수요 부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하나투어 목표주가도 기존 9만원에서 6만원으로 훌쩍 줄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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