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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우리공화당이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천막 3개동을 기습 설치했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오후6시58분께 광화문광장 옆 도로에서 천막1개 동을 가져와 세종대왕 동상 옆에 설치했다. 이후 우리공화당이 천막 3개 동을 추가로 설치하려고 시도하자 서울시 관계자들이 천막 설치를 가로막고 나섰다. 이 과정에서 우리공화당 당원 1명이 천막 설치를 가로막는 서울시 공무원의 뺨을 때려 종로경찰서에 연행되기도 했다.

우리공화당은 오후8시0분께 처음 친 천막 바로 옆에 2동을 다시 설치해 이날 총3개의 천막이 광화문 광장에 재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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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1일부터 자진철거를 요청하는 계고장을 전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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