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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 태풍 다나스 피해…이재민 9명·부상자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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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예상보다 이르게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지만 부상자가 나오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다나스로 인한 피해 상황은 인명피해 부상 1명(전남 완도), 이재민 6세대 9명, 주택침수 30동, 농경지 침수 2454㏊에 달한다.

부상 피해자는 원인을 조사 중이며 부산 남구 등에서 발생한 이재민들은 주택 피해가 우려돼 인근 숙박시설에 일시 대피한 상태다. 침수된 주택 30동은 퇴수가 완료지만 침수 농경지의 경우 이날 오전 퇴수가 완료될 전망이다.


이번 태풍으로 72개 항로 102척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11개 공원 331개 탐방로 출입도 금지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 오후 6시부터 중앙대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는 등 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했다. 앞으로는 상습 침수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재난관리자원을 총 동원해 신속한 응급 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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