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하반기 63억6200만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
중소기업 최대 2억, 소상공인 5000만원 … 구청 지역경제과로 신청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총 63억6200만원 규모의 융자지원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돕기 위해 저금리의 경영자금 융자를 지원한다며 올해 총 96억원 중 32억3800만원은 상반기에 집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융자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시중은행협력자금으로 구분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26억9700만원 규모로 연 금리 1.8%다. 시중은행협력자금은 36억6500만원 규모로 구청이 은행금리의 최대 연 1%를 보전해준다.
모두 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상환(연 2회) 조건이다.
중소기업은 최대 2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구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정보처리동의서 등 서류를 구비해 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면 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접수기간은 8월9일까지다. 시중은행협력자금의 경우 기업이 적기에 자금을 조달 할 수 있도록 협력은행인 우리은행과의 협의를 통해 매월 초 5일간(주말 및 공휴일 제외) 접수받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융자지원 사업이 기업의 자금부담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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