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미나의 치료와 안정이 최우선" 트와이스 미나, 월드투어 불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걸그룹 트와이스의 미나가 지난해 11월5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미니 6집 앨범 '예스 오어 예스' 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연합뉴스

걸그룹 트와이스의 미나가 지난해 11월5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미니 6집 앨범 '예스 오어 예스' 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 미나가 건강상의 문제로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에 불참한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미나는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직 정확한 진단명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여러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해 확인 중에 있다"라면서 "이에 대해 미나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를 거쳐, 현재 미나의 건강 상태에 대해 추가적인 치료를 비롯한 전문적인 조치,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미나의 건강을 위한 치료와 안정을 최우선으로 조치하기 위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에 불참하게 됐다"라며 "아티스트의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한 바이며, 미나의 회복을 위해 진료 및 충분한 휴식을 비롯한 모든 방면에 있어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모쪼록 미나가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 부탁 드린다"며 팬들에 당부했다.

다음은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 입니다.


트와이스 멤버 미나의 건강 상태 관련 말씀 드립니다.


현재 미나는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진단명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여러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해 확인 중에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미나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를 거쳐, 현재 미나의 건강 상태에 대해 추가적인 치료를 비롯한 전문적인 조치,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였고, 이를 최우선으로 조치하기 위해 아래 일정에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


아티스트의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한 바, 소속사로서 미나의 회복을 위해 진료 및 충분한 휴식을 비롯한 모든 방면에 있어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미나가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