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11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김재풍 강사가진행했다.
환경정비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참여자들이 많은 만큼 현장근무 시 자주 발생하는 추락·협착·질식 등 3대 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처 요령과 유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또 혹서기를 대비해 참여자들에게 쿨시트·썬캡·보냉백 등 안전물품도 배부했다.
서구 관계자는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유익한 교육이 됐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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