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 한국사 특강
만 14~18세 청소년이면 오는 22일까지 신청...23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강의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3·1운동 100주년 기념 ‘2019 여름방학 한국사 특강’을 개최한다.
‘한 사람의 나라에서 전 국민의 나라까지’라는 주제로 역사의 흐름을 담아낼 특강은 구의 근현대사기념관이 주관한다. 이를 통해 기미 독립만세운동부터 4·19혁명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근현대사 전개과정과 의미를 상세히 되짚는다.
역사에 관심 있는 만 14~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22일까지 기념관 홈페이지를 활용하거나 유선(☎903-7580)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특강은 23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기념관 2층 강의실과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이천만 동포여! 일어나라! 국내와 국외의 3·1운동(박찬희 ‘두근두근 한국사 1·2 저자) ▲전 국민이 주인인 나라, 대한민국임시정부(배성호 서울삼양초등학교 교사) ▲대한독립 만세! 광복과 분단의 아픔(이종관 경기 동탄 창의고등학교 교사) ▲껍데기는 가라. 미완의 혁명 4·19(민수연 서울시 자운고등학교 교사)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6년 문을 연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은 이준 열사를 비롯 손병희, 이시영, 신익희, 김창숙, 여운형 선생 묘역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국립4·19민주묘지 인근이기도한 기념관의 특별한 위치 덕분에 방문객들이 한국사를 쉽게 체험할 수 있고 선열들의 발자취를 보다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기념관은 개관 이래 7만4000여명의 탐방객 발길을 이끌며 역사교육의 산실로 거듭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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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곳에서 열리는 특강에 참여해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내기 바란다”며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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