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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재개 소식에…日·中 등 아시아 증시 상승세

최종수정 2019.07.01 15:39 기사입력 2019.07.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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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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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 무역협상 재개에 합의하면서 대부분의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1일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13%(454.05포인트) 오른 2만1729.97에 거래를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장대비 1.36% 상승 출발한 뒤 장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 상승폭은 지난 5월 7일 이후 약 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승폭은 지난 4월 1일 나루히토 일왕 즉위에 따른 레이와시대 시작 이후 최대폭이다. 토픽스지수도 2.17%(33.71포인트) 상승한 1584.85에 장을 마쳤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오후 3시 18분(한국시간) 현재 전거래일대비 2.11%(62.92포인트) 오른 3041.79에 거래되고 있다. CSI300지수와 선전종합지수도 각각 전장대비 2.79%, 3.31% 상승한 상태로 거래되고 있다. 대만 TAIEX지수도 1.53% 오른 1만895.46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한국 코스피지수는 0.04%(0.88포인트) 내린 2129.74, 코스닥지수는 0.79%(5.47포인트) 오른 696.00에 거래를 마치며 혼조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이날 상승세를 보인 것은 지난달 29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오사카에서 무역 담판을 벌인 데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두 정상은 미국의 중국에 대한 3000억달러 규모의 추가 관세 부과를 유예하고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시장에서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 매수세를 키운 것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무역협상 재개 등에 합의하면서 전자부품주를 중심으로 폭넓은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면서 "거래 종료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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