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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장 이용표·부산청장 김창룡…경찰 고위직 인사(종합)

최종수정 2019.07.01 13:58 기사입력 2019.07.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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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일 경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용표 부산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 왼쪽)이 서울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 전보·내정됐다. 또, 김창룡 경남지방경찰청장(왼쪽 두번째부터)은 부산지방경찰청장으로, 배용주 경찰청 수사국장은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이준섭 경찰청 보안국장은 경찰대학장으로 각각 승진과 함께 내정됐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정부는 1일 경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용표 부산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 왼쪽)이 서울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 전보·내정됐다. 또, 김창룡 경남지방경찰청장(왼쪽 두번째부터)은 부산지방경찰청장으로, 배용주 경찰청 수사국장은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이준섭 경찰청 보안국장은 경찰대학장으로 각각 승진과 함께 내정됐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정부는 1일 이용표 부산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을 서울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 전보ㆍ내정하는 등 경찰 치안정감 승진ㆍ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준섭 경찰청 보안국장은 경찰대학장으로, 김창룡 경남지방경찰청장은 부산지방경찰청장으로, 배용주 경찰청 수사국장은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각각 승진과 함께 내정됐다. 임호선 경찰청 차장과 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유임됐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밑 계급으로 차기 잠재적 경찰청장 후보자들이다. 이번 인사로 치안정감 6명의 입직경로는 경찰대가 4명, 간부후보가 2명이 됐다. 출신지역은 영남이 3명, 충청 2명, 호남 1명이다.


경무관 10명에 대한 치안감 승진 및 직무대리 인사도 이뤄졌다. 치안감은 치안정감 아래 계급으로 서울·부산·인천·경기남부청을 제외한 나머지 13개 지방청장과 본청 국장급을 맡는다.


이문수 서울청 보안부장, 이명교 서울청 수사부장, 김남현 경찰청 자치경찰추진단장, 진교훈 서울청 정보관리부장, 진정무 서울청 교통지도부장, 이영상 서울청 생활안전부장, 이규문 경찰청 수사기획관이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됐다. 또 김교태 경찰청 정보심의관, 임용환 서울청 경무부장, 남구준 국정기획상황실 경무관은 각각 치안감 직위 직무대리로 내정됐다.

이번 인사는 치안감 내정 및 직무대리가 10명에 달할 정도로 인사 폭이 컸다. 과거 보수정권에서 정보경찰의 정치관여 의혹이 불거지면서 치안감 4명에 대한 직위해제가 이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역·입직경로·기능별 균형을 고려해 정부에서 인사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경찰 인사의 기본적인 기준을 많이 고려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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