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태광산업 은 지난 28일 울산공장 사내 복지회관에서 안전보건 일반상식을 겨루는 '2019 안전보건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태광산업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함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현장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는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법령 및 사내 안전규정 관련한 퀴즈를 '도전 골든벨' 방식으로 풀었다. OX 퀴즈, 청중 퀴즈 등 다양한 문제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지식을 습득하고 제고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됐다.
태광산업은 회사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련 법령, 지식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안전문화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방침이다.
전정식 태광산업 울산공장장은 "오늘 행사가 임직원 및 협력사 사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공장을 만드는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태광산업 울산공장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산업재해 사망자 없는 안전 일터로 선정된 바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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