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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국제공항 주변 2만8천명에 '소음피해 보상' 추진

최종수정 2019.06.16 11:44 기사입력 2019.06.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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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국제공항 주변 2만8천명에 '소음피해 보상' 추진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김포국제공항 주변 2만8000여명에 항공기 소음 피해 보상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난 60여년 간 항공기 소음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김포국제공항 주변 도민들의 피해 구제를 위해 중앙정부에 개선 방안을 건의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도가 마련한 방안은 소음대책지역 지정 개선과 공항소음 민원센터 설치, 어린이집 전기료 지원 등이다.


도는 앞서 지난 해 6월부터 올해 5월말까지 '경기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방안 조례'에 따라 김포공항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 대책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특히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8.6%는 수면방해를, 74.9%는 대화나 통화 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에 따르면 국토부에서 고시한 항공기 소음대책지역(75웨클 이상)은 김포ㆍ부천ㆍ광명지역 715만 332㎡이고, 이 곳에는 2만8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김포공항은 1958년 1월30일부터 '김포국제공항'으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간공항으로 하루 평균 386회의 항공기 이ㆍ착륙이 이뤄지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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