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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뛴다]소통·워라밸 강화…창의적 조직문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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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 GS그룹은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PC오프제,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스템을 정착시켜나가고 있다.

▲ GS그룹은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PC오프제,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스템을 정착시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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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허창수 GS 그룹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개방성과 유연성을 겸비한 창의적 조직문화가 자리잡아야만 지속성장이 가능하다"며 "유연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에서 시작한다"고 강조해왔다. 이러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GS그룹은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에 힘쓰는 한편 직원들과의 소통 및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에 힘쓰고 있다.


GS그룹은 각 계열사별로 주 4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PC오프제 도입, 휴가 사용 적극 권장 등을 도입해 직원들의 워라밸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GS칼텍스는 구성원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 활성화를 위해 GS강남타워 27층에 소통공간 '지음'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또 GS칼텍스는 직원들에게 여가생활을 통해 삶의 보람을 향유할 수 있도록 2주간의 재충전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직원, 가맹주, 파트너사, 고객 등이 가감없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CEO에게 말한다' 코너를 운영해 올바른 회사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GS홈쇼핑은 퇴근 후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인 '뭉치면 클래스가 열린다(뭉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명 이상의 직원이 모이면 원하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GS건설은 2014년부터 '집중근무제도'를 시행해 불필요한 야근을 없애고 있다. 오전 8시30분부터 11시까지는 집중근무시간으로 업무지시, 팀회의, 자리이탈을 금지하고, 퇴근시간은 오후 5시30분으로 가족들과 저녁이 있는 삶을 제공해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 유지를 도모하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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