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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쟉, 상장 첫날 '굿샷'

최종수정 2019.06.10 15:52 기사입력 2019.06.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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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골프웨어 시장에서 성공 신화를 써내려가는 까스텔바작 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훌쩍 뛰어넘었다.


10일 까스텔바작 은 시초가 대비 13.24%(2250원) 오른 1만9250원을 기록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 1만2000원 대비 41.7% 오른 1만7000원을 형성했다. 장 중 한때 2만12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까스텔바작 은 패션그룹형지에서 분사한 골프웨어 업체다. 패션그룹형지는 프랑스 디자이너 쟝 샤를 드 까스텔바작 이 선보인 ' 까스텔바작 ' 상표권을 인수해 골프웨어를 만들었다. 2016년 까스텔바작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별도 법인을 설립했다.


브랜드를 선보인지 10개월 만에 매장 100호점을 열 정도로 시장에서 반응은 뜨거웠다. 올해 3월 말 기준 전국에 200개 매장을 두고 있다. 까스텔바작 은 분사한 후로 3년 동안 매출액이 연평균 65.7% 늘었다. 올해는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올 1분기에는 매출액 182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5%, 40.2% 증가한 수치다.


SK증권은 까스텔바작 이 올해 매출액 1000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윤혁진 SK증권 중소성장기업분석팀장은 " 까스텔바작 브랜드를 기반으로 애슬레저(운동+레저), 캐주얼 의류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며 "프랑스 디자인 강점을 살려 유아동복 사업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확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까스텔바작 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 69억원을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신규사업 추진 등에 사용한다. 백배순 까스텔바작 대표는 상장 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골프웨어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 캐주얼과 라이프 스타일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것"이며 "해외 사업 영역도 확대해 휠라코리아와 같은 세계적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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