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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시험장에 들어가야하는데…내 30일보다 黃 100일이 더 심각"

최종수정 2019.06.07 14:24 기사입력 2019.06.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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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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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7일 서울 강서구 넥센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시험장에 들어가야 하는데 밖에서 배회하는 느낌"이라면서 "자유한국당의 과도한 요구로 국회 정상화에 발목을 잡히는 게 몹시 속상하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제 (취임 후) 30일보다도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취임 후) 100일이 더 심각하다"면서 "공당의 대표가 이념 대결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급한 민생, 급한 경제에 대해 서로 양보하면서 협상에 임해야 한다"면서 "산불피해, 포항지진현장에서 한국당이 한 이야기와 나라 걱정한다는 이야기는 진실성을 의심받을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만 이 원내대표는 한국당과의 협상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단독 소집 요구서 제출 가능성이 있나"라는 질문에 "오늘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4당 소집을 검토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최후의 방범이고 그런 일이 오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3당간의 주말 회동 가능성에 대해선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 전화로도 통화하고 직접 만나는 것도 할 것이고, 수석들이 만나기도 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원내대표는 야당이 문재인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사에서 약산 김원봉을 언급해 반발하고 있는것과 관련해선 "대통령 메시지가 우리 역사의 통합과 국민과 사회의 통합을 향한 메시지였는지, 한국당이 억지로 생채기를 내며 분열의 메시지로 만들어내는 것인지 자문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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