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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정규 9집 활동, 강인·성민 제외 9인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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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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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강인과 성민을 제외하고 9인 체제로 활동에 나선다.


3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 SJ 측은 "올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슈퍼주니어 정규 9집 앨범은 멤버들과의 논의 끝에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은혁, 동해, 려욱, 규현 9인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팀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강인과 성민은 향후 별도의 개인 활동으로 인사드릴 계획"이라면서 "현재 슈퍼주니어의 명확한 컴백 시기는 조율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오랜만의 정규 앨범인 만큼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며 팬들에 당부했다.


앞서 이날 팬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슈퍼주니어 갤러리는 성명서를 통해 강인과 성민의 퇴출을 요구하며 "소속사의 명확한 입장표명이 나올 때까지 모든 활동에 보이콧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팬들은 "강인은 두 번째 음주운전 뺑소니 후에도 지속된 범법 행위로 팬들에게 퇴출을 요구받았다"라면서 "성민 또한 팬들을 기만하는 행위와 '한국팬' 단어 차단 및 해외 투어 도중 독단적인 결혼 진행에 대한 피드백 요구 무시 등으로 팬들로부터 활동 중지를 요구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팬들은 소속사에 "강인과 성민을 슈퍼주니어 내에서 영구 퇴출할 것"과 "그들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거나 공동 활동의사를 밝히지 않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강인이 출연한 웹드라마 '미래에게 생긴 일'의 티저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제작사에서 캐스팅 제안을 받고 출연하게 됐다"라며 "다만, 현재까지 별도의 차기작과 다른 공식적인 활동은 예정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하 슈퍼주니어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Label SJ 입니다.


올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슈퍼주니어 완전체 활동에 대해 안내 말씀 드립니다.


슈퍼주니어 정규 9집 앨범은 멤버들과의 논의 끝에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은혁, 동해, 려욱, 규현 9인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팀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강인과 성민은 향후 별도의 개인 활동으로 인사드릴 계획입니다.


현재 슈퍼주니어의 명확한 컴백 시기는 조율 중에 있으나,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오랜만의 정규 앨범인 만큼,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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