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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증시]美 증시 상승 성공…국내 증시도 분위기 반전할까

최종수정 2019.05.31 08:41 기사입력 2019.05.3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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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3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 급락에도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7% 오른 2만5169.88, S&P 500 지수는 0.21% 상승한 2788.86, 나스닥 지수는 0.27% 오른 7567.72에 장을 마쳤다. 국내 증시도 차주에는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중립 이상의 주가 흐름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차주 국내 증시는 잇따른 주가 속락과정을 마감하고, 코스피 2020~2070선 수준에서 다시금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중립 이상의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바닥 확인 이후의 투자전략에 대해서는 세 가지 대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통상 시장 바닥통과 이후, 포트폴리오 전략 리더십은 낙폭 과대순으로 결정된다. 5월 낙폭과대 실적 안전지대 업종은 조선·증권·바이오·유통·패션이다. 이와 함께 6월 시장 수급환경은 외국인의 저평가 선물 저점매수와 금융투자를 위시한 기관권 현물 배당매수차익거래가 주도할 개연성이 높다. 중간배당 모범생 기업군을 포함한 코스피 200 내 고배당 기업군을 괄목상대할 시점이다.


마지막으로 중국 통화완화와 소비부양의 최우선 교집합인 자동차·부품, 비철금속, 차이나 인바운드 소비재(패션·화장품) 등에서 옥석 가리기에 매진할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ETF는 1.22%, MSCI 신흥지수 ETF는 0.55%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371계약)에 힘입어 0.25포인트 상승한 264.55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8.52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 급락과 미·중 무역분쟁 이슈가 부각되며 장중 하락하기도 했지만,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특히 그동안 하락을 이어갔던 반도체 업종이 이틀 연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0.74% 상승했따. 이는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물론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중국이 미국산 대두 수입을 중단하는 등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는 경향은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미·중 무역분쟁 이슈가 지난 5월 초처럼 충격적인 이슈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으며, 점차 상수화되어가는 등 영향력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감안해 한국 증시는 전일에 이어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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