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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파트 브랜드대상] 쌍용건설, 해외서 인정 받은 시공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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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브랜드 부문 수상>

▲지난 3월 쌍용건설이 단독 수주한 경기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지역주택조합사업 조감도

▲지난 3월 쌍용건설이 단독 수주한 경기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지역주택조합사업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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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지난해 국내 주택사업 브랜드를 '더플래티넘'으로 통합하면서 고급 주택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더플래티넘은 해외시장에서 고급 건축으로 인정 받은 시공 노하우를 가진 쌍용건설의 전문가들이 시공하는 고품질 주거공간으로 고객에게는 자부심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쌍용건설은 21세기 건축의 기적으로 불리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을 비롯해 부산 기장군에 자리한 명품 리조트 아난티코브 등을 성공적으로 시공한 전문가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더플래티넘에 적용할 방침이다. 올해 인천·부평·수원·광주 등 수도권과 부산 등지에서 분양에 나서며 더플래티넘을 본격 선보인다.


특히 최근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고 미분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조합원 물량 확보 후 나머지를 일반 분양하는 정비사업 및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분양 물량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분양 물량은 총 7개 단지 약 6800여가구(일반분양 약 3700가구) 규모다. 이 중 약 70%에 가까운 4600여가구(일반분양 약 2500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올 하반기에는 광주·수원·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약 3800여가구(일반분양 약 2000여가구)가 공급된다.

지난 3월에는 약 1400억원 규모 경기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지역주택조합사업을 단독 수주하기도 했다. 이 사업은 지하 3층~지상 19층 15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873가구 규모다. 오는 8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올 4분기에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위치한 권선 113-12구역 재개발사업 총 930가구가 공급된다.


인천 남구 주안동 830번지 일대에서 총 2054가구 규모 주안3구역 재개발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GS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한 이 단지는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300여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올해 1월 첫 분양에 나선 '쌍용 더플래티넘 부평'은 분양 개시 2주 만에 100% 계약 완료됐다”며 “앞으로도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및 주요 역세권 등 상대적으로 수요가 풍부한 지역에서 분양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사업 위주로 주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쌍용건설 주택사업 브랜드 '더플래티넘'

쌍용건설 주택사업 브랜드 '더플래티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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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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