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SK텔레콤이 LG유플러스에 자사 보유 CJ헬로 주식 매입을 요구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헬로 2.3대 주주인 SK텔레콤과 사모펀드 세이블은 최근 LG유플러스에 CJ헬로 지분을 매입해달라는 내용의 공식 서한을 보냈다.

SK텔레콤 측은 CJ헬로 인수를 위한 지분 매입 목적이 사라졌고, 주가가 하락하고 있어 LG유플러스에 지분 매입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또 소액주주들의 피해를 염려해 직접 매수를 제안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97,700 전일대비 2,800 등락률 -2.79% 거래량 963,282 전일가 100,5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르포]SKT, 장기고객에게 선물한 비공개 숲…"고라니·멧돼지 함께 살아요"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은 2015년 11월 CJ헬로비전을 인수하기 위해 약 800억원을 들여 CJ헬로 지분을 공개 매수했다. 이날 CJ헬로 종가는 8100원이다. 인수 당시 주가(1만2000원) 대비 약 33% 하락한 수준이다.

이와 관련해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5,560 전일대비 40 등락률 -0.26% 거래량 1,169,238 전일가 15,6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보이넥스트도어와 브랜드 앰배서더 파트너십 LG유플러스, 유심 무료 교체·업데이트 200만건 돌파 LG유플러스,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 출시…"라인업 확대" 는 답변을 자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CJ헬로 지분 50%+1주를 매입하기로 한 이후, 이와 관련해 정부 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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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K텔레콤은 CJ헬로 지분 8.61%를, 세이블은 6.66%를 보유하고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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