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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밥알들 생각하며 직접 작사" 윤지성, 입대 앞두고 팬들위한 신곡 발표

최종수정 2019.05.14 10:35 기사입력 2019.05.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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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지성이 14일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사진=윤지성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윤지성이 14일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사진=윤지성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군 입대를 앞두고 신곡 발매를 예고하며 팬들에게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윤지성은 14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Dear. 밥알"이라는 글과 함께 서프라이즈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지성은 "안녕, 밥알들. 오랜만이다. 잘 지냈냐"라면서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다. 밥알들 생각도 하고, 그리고 공카도 보면서 밥알들이 재밌게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었다"고 말했다.


윤지성은 "제가 밥알들을 두고 그냥 가겠냐"면서 "제가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깜짝 인사를 드리는 이유는 바로, 19일 깜짝 음원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밥알들 생각하면서 제가 한 자, 한 자 꼭꼭 눌러담은 글로 작사를 하게 됐다"며 "그래서 우리 밥알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적은 그런 노래가 될 것 같은데, 모쪼록 밥알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노래도 특별한 게 제가 직접 작사를 한 것도 있지만, 제가 연습생때부터 즐겨들었던 커피소년 선배님께서 너무 감사하게도 노래를 선물해주셨다"며 "그래서 커피소년 선배님과 함께 작업을 하게되는 영광을 제가 갖게 되었는데, 제가 연습생때 위로받았던 그런 감정들을 이제는 밥알분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너무 영광이고 더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지성은 "우리 밥알들 울지말고, 제가 여러분들을 위해 부른 동화 들으면서 우리 다음에 만나자"며 팬들에게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앞서 윤지성은 전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대 소식을 밝혔다. 윤지성은 "밥알들에게 제일 먼저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이렇게 카페에 글을 남긴다. 5월 14일에 입대하게 됐다"면서 "밥알들에게 미안한 건 다른 것보다 올해 이별을 많이 겪게 하는 것 같아서 그게 무엇보다 많이 미안하다. 걱정하지말라. 건강하게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고 팬들에게 미안함을 표현했다.


윤지성은 14일 오후 강원도의 모 사단 신병 교육대에 입소해 4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윤지성의 신곡 '동,화(冬,花)'는 오는 19일 발매된다.


다음은 윤지성 팬카페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윤지성입니다. 다들 오늘 하루 잘 보내셨어요?


다름이 아니라 밥알들에게 제일 먼저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이렇게 카페에 글을 남겨요.


저 5월 14일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놀란 밥알도 있을 테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밥알도 있을 거 같아요. 제가 밥알들에게 미안한 건 다른 것보다 올해 이별을 많이 겪게 하는 것 같아서 그게 무엇보다 많이 미안해요.


그래도 나는 우리 밥알들 걱정 안 해요. 내가 지금까지 지켜본 밥알들은 단단하고 강한 것 같아요. 그래서 난 걱정 없어요. 밥알들도 나 걱정하지 마요. 건강하게 조심히 잘 다녀올게요. 하고 싶은 말이 굉장히 많지만 내가 많이 고맙고, 항상 미안하다는 거 잊지 않았으면 해요.


우리 아직 볼 날 많이 있으니까~ 남은 이야기는 우리 팬미팅에서 더 하기로 해요. 앨범 발매 전에 이런 얘기 해서 미안해요.


그래도 밥알들에게 제일 먼저 말하고 싶었어요. 우리 내일 또 만나요. 고마워요. 항상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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