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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가상통화]8개월만 '800만원·7000달러'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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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포크 폭락 6개월…'700만원·6000달러' 돌파
작년 9월4일 이후 800만원·7000달러에 근접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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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가상통화 시세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의 경우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여 만에 800만원과 7000달러(약 824만6000원) 선에 다가선 모습이다.


이주엔 지난해 11월 비트코인 캐시 하드 포크 불확실성이 시장에 퍼지기 전인 700만원과 6000달러(약 706만8000원) 선을 되찾았다. 하드 포크는 기존 블록체인과 호환되지 않는 새 블록체인에서 다른 가상통화를 만드는 일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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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1시6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 대비 42만3000만원(5.72%) 상승한 781만1000원에 거래됐다. 마지막으로 800만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9월4일이다.


다른 코인도 일제히 올랐다. 라이트코인(8.25%), 스텔라루멘(7.07%), 트론(4.56%), 모네로(4.54%) 등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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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업비트에선 비트코인이 전일 오후 1시보다 45만4000원(6.16%) 오른 782만원에 거래됐다.

코인 시세는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더리움(2.83%), 리플(2.56%) 등이 상승했고 썬더토큰(12.61%), 쿼크체인(3.08%)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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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코인들이 일제히 올랐다.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93% 오른 6575.55달러(약 774만5998원)를 기록했다. 7000달러 선은 지난해 9월5일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다.


모네로(6.51%), 라이트코인(5.19%), 스텔라루멘(4.93%), 카르다노(4.82%) 등이 상승했다.


지난해 11월15일 미국 경제매체 CNBC가 비트코인 캐시 하드 포크가 진행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져 시세가 하락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비트코인 캐시 디지털 화폐 확장 방식을 둘러싼 내부 이견 탓에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설명이었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줄곧 700만원과 6000달러를 밑돌았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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