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6일부터 2박3일간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해 첫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장하성 주중 대사가 주최하는 환영 오찬에 참석한다.
문 의장은 이어 양제츠 중앙정치국 위원과 만나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실질적 협력을 논의한다.
문 의장은 또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지·상사 대표 및 동포들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후 7일부터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왕치산 국가 부주석과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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