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한양대학교와 부경대학교가 대학 산학연협력단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은 대학 내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기업과 연구소가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이번 조성 사업으로 대학 공간은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입주 기업은 저렴한 도심형 입지를 갖추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 23개교가 지원했으며 올해 2개교가 신규 선정됐다. 해당 대학들은 2년 간 10억 3년 간 20억 등 5년 간 80억원을 지원 받는다.
김태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 되는 '한국형 유니콘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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