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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27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최종수정 2019.04.22 15:47 기사입력 2019.04.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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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27회 장애인체육대회 추진위원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영암군)

지난해 제27회 장애인체육대회 추진위원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영암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영암군은 내달 1일부터 ‘뛰어라! 영암에서 펼쳐라! 전남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전남 장애인들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27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전남 22개 시군 선수단 50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영암군은 전동평 영암군수를 위원장으로 관내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의 위원을 위촉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벽한 경기운영을 위해 지난해 전남체전을 위해 정비한 경기장에 대해 3번의 실사를 거쳐 완벽한 보수와 공인을 받아 경기력 향상은 물론 종목별 기록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또 내달 1일 오후 2시30부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인 개회식에서는 전남 장애인체전 최초로 입장상을 신설해 참가 장애인 선수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며, 식후 행사에서는 22개 시·군의 참가선수단 노래자랑을 통해 그들의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여기에 축하공연이 더해져 축제의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관내 숙박시설과 요식업소에 경사로를 설치해 장애인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역대 최다의 627명의 자원봉사자와 943명 공무원이 경기지원 등에 투입돼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세한대학교의 287명의 학생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다.

부대행사장에는 버스킹 공연, 뉴스포츠체험, 건강체질 인바디검사, 마사지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와 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 등이 준비된다.


이와 같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영암군은 이번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200만 도민과 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어울림 체전’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땀으로 역경을 이겨내는 ‘감동체전’ ▲영암의 정취와 맛·멋·氣를 체험하는 문화체전 ▲우수한 시설의 합리적인 활용으로 지역경제를 일구는 경제체전이라는 대회 목표를 꼭 달성해 성공적인 개최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추진위원장인 전동평 영암군수는 “200만 전남도민과 14만 장애인의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인 제27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모두가 개최지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청결·질서·친절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암, 다시 찾아오고 싶은 영암, 인정과 활력이 넘치는 영암을 만들어 영암군이 대한민국과 전남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한편, 제27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경기종목은 모두 21개 종목으로 내달 1일 양궁을 시작으로 3일까지 육상, 축구, 테니스, 보치아, 론볼 등 전 종목이 영암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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