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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文정부 독재 행태 계속되면 국민들 거리 메울 것"

최종수정 2019.04.22 11:15 기사입력 2019.04.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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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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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문재인 정부가 잘못을 바로잡지 않고 독재적 행태를 계속한다면 더 많은 국민들이 거리를 메우고 청와대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지난 20일 광화문 집회는 문 대통령의 독선적인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들의 경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정책 방향을 바로잡을 생각은 하지 않고 온갖 독재수단을 동원해 권력을 유지할 궁리만 한다"라며 "한국당은 문 대통령과 이 정권이 제자리로 올 때까지 국민과 함께 강력한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황 대표는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던졌다. 그는"현 정부 들어 찾기 힘든 말이 통상외교, 안보외교라는 말"이라면서 "글로벌 경제위기의 우려가 커지면서 세계 각국은 통상외교의 구호를 걸고 뛰는데 이 정부는 북핵 외에는 보이는 게 없고, 유럽이나 동남아, 남미에 가서도 대북제재 완화만 얘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타국 정상들에게 면전박대를 당하고 한미정상회담에선 사실상 빈손으로 돌아왔다"라며 "하노이정상회담도 양측 입장을 완전히 잘못 파악해 온 나라를 혼란에 몰아넣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외교는 국가의 안녕을 지키고 국익 극대화에 목표를 둬야 한다"라며 "한국당은 국민과 나라를 먼저 생각해 외교정책 전반을 재점검하고 근본적인 외교정책 방향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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