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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기본소득 박람회' 수원서 29~30일 열린다

최종수정 2019.04.22 16:01 기사입력 2019.04.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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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기본소득 박람회' 수원서 29~30일 열린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세계 최초 기본소득 박람회가 오는 29~30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기본소득 국제 컨퍼런스'와 기본소득ㆍ지역화폐 등을 관람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의 장'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도는 이번 기본소득 박람회가 민선7기 핵심 가치인 '공정한 세상' 실현 수단인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에 대한 전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IEN) 공동 설립자이자 영국 시민소득트러스트 의장인 애니밀러(Annie Miller)와 경기도 기본소득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강남훈 한신대 교수가 공동 기조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좌장으로 나서는 첫번째 세션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핀란드 사회보험국의 시그네 야우히아이넨 선임 경제학자가 진행하는 핀란드의 기본소득 실험 사례 발표, 기본소득 분야 세계 최고 석학인 사라트 다발라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IEN) 부의장과 호세프 마리아 꼴 바르셀로나 국제문제센터 선임연구위원이 벌이는 토론이 진행된다.


행사 둘째 날은 30일에는 국내ㆍ외 기본소득 전문가들이 나와 '경기도 기본소득 모습'과 '기본소득 일반:이론 및 최근 흐름'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을 벌인다.


도는 국제 컨퍼런스 외에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김용 도 대변인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한 첫 번째 과제인 '기본소득'의 전국화를 위해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개최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본소득 정책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내용을 전달하고, 지역화폐가 제공하는 생활 속 편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기본소득은 포퓰리즘 성격의 복지정책이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민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기본소득 아젠다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국내 외 기본소득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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