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이후 26년 만

대우조선해양 1도크에서 VLCC 4척이 동시에 건조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1도크에서 VLCC 4척이 동시에 건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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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한화오션 한화오션 close 증권정보 042660 KOSPI 현재가 112,800 전일대비 2,300 등락률 +2.08% 거래량 666,265 전일가 110,500 2026.05.21 12:08 기준 관련기사 ‘롤러코스터’ 장세...증시 방향성은 어디로? 추가 투자금, 신용미수대환 모두 연 5%대 부담 없는 금리로 고수들은 이미 주시중…"주가 97만원 목표" 이제 '상승세'만 남았다 [주末머니] 이 1993년이후 26년만에 1도크에서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4척을 동시에 건조하고 그 중 2척을 진수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유럽지역 선주들로부터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2척을 동시에 진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1도크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로 길이 530m, 폭 131m에 달한다. 1도크는 길이 330m, 폭 60m에 달하는 VLCC급 선박 4척(2척 전선, 2척 반선)을 동시에 건조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에 2척이 진수되고 나면 절반 정도 만들어진 나머지 2척은 도크에서 계속 작업이 진행된다.


1도크에서 VLCC 4척이 동시에 건조되는 것은 1993년 이후 26년 만이다. VLCC는 LNG운반선과 더불어 대우조선해양의 주력 선종으로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선종이다.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에서 운항중인 759척의 VLCC 중 대우조선해양이 단일조선소 기준으로 가장 많은 139척을 건조했으며, 현재 수주잔량도 28척으로 가장 많다. 지난해 전세계에서 발주된 44척의 VLCC중 16척을 수주해 가장 많은 실적을 보였으며, 올해도 현재까지 10척중 6척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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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VLCC의 경우 동일한 설계와 사양을 적용하여, 반복 건조 효과를 극대화해 생산성을 향상 시키고 있다"며 "이번 1도크 4척 동시 건조가 그 결과 중 하나"라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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