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배우 주진모(45)가 오는 6월 의사 민혜연(34)씨와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민혜연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의사계 김태희'로 이름을 알린 민혜연 씨는 주진모보다 10세 연하다.
민혜연씨는 서울대학교 의학과 졸업 후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
민혜연씨는 SBS '모닝와이드', '좋은아침', MBC '기분 좋은 날', 온스타일 '바디 액추얼리',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9일 "주진모가 오는 6월 민혜연 씨와 결혼하는 게 맞다"면서도 "주진모가 현재 SBS드라마 '빅이슈' 출연 중이라, 일단은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혼시기만 잡혔을 뿐 구체적인 계획은 차차 논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주진모 측은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알아가는 단계니 예쁘게 봐달라"면서도 "교제를 시작하지 얼마 안 된 만큼 아직 결혼을 논하기에는 이르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낚시 등의 취미생활을 함께하며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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