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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서울 여의도 일대에 지난 주말부터 벚꽃축제가 시작되는 등 전국에 꽃놀이 상춘객이 몰리면서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가 늘어날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올봄에는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에 뒤섞여 중금속 등 화학물질을 머금은 꽃가루가 대거 날릴 것으로 우려되면서 호흡기질환자나 비염환자들의 피해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의하면 9일 제주도와 남부 해안지방 일대의 꽃가루농도위험지수는 '보통'으로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들은 야외활동시 선글라스와 마스크 등을 착용할 것이 권고된다. 올해는 특히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 등의 영향으로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질환자가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된다.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는 보통 3월말부터 5월초까지 많이 발생하며,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경우에는 콧물과 재채기가, 천식환자의 경우에는 기도에 심한 염증이 일어나기도 한다. 일부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감염되면 눈에 통증이 심하게 오며, 두드러기나 가려움증 등 피부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 환자의 경우에는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날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해 꽃가루가 직접 체내에 유입되지 않게 유의해야한다. 또한 꽃가루가 잘 들러붙는 니트, 털옷 등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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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후에는 몸에서 꽃가루를 털어내고 머리를 감는 것이 좋으며, 술의 경우 콧속의 점막을 붓게 만들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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