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4일 제27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봄철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치평동 상무역 일원에서 실시한 이 날 캠페인은 서구, 광주광역시 합동으로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도시철도공사, 광해관리공단 등 총 16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리플릿 배포를 통해 봄철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과 국가안전대진단 주택·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 실천 운동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공동·단독주택을 자율 점검할 수 있는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관리 주체 스스로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대형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며 “이번에 배포한 자율점검표를 바탕으로 시설물을 점검,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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