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국 대학가 '정부비방 대자보' 내사 착수
31일 오전 전남 7개 대학 8곳에 '김정은이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이라는 제목의 풍자 대자보가 나붙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목포의 한 대학 인근에 붙은 대자보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경찰이 전국 대학가에 붙은 정부 비방 대자보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수사국 관계자는 1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점을 감안해 지방청 단위 수사부서인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를 주 수사관서로 지정해 집중 내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전국 대학가 게시판 등에 정부 비방 대자보가 부착돼 112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내년에 못하면 9700만원으로 뚝…'6억 vs 4.6억 vs...
AD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확인, 목격자 확보 등을 통해 신속히 대자보 게시자를 특정할 방침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