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재활협회, ‘드론 활용한 코딩 교육생’ 모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사)광주장애인재활협회(신종인 회장)는 26일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기획한 ‘드론을 활용한 코딩 교육생’을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계윤 원장)에서 추진하는 2019 상반기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다양한 키워드들 중 대표적인 몇 가지를 꼽아보자면 단연 코딩, 그리고 드론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자 지역 내 장애인 및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16일까지 주 2회(화, 목/09:30~12:00), 총 10회 교육을 광주장애인재활협회 교육장과 에프원드론요트 비행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본 교육은 드론의 기초부터 코딩 교육, 실전 드론 촬영까지 이뤄진다. 교육재료(드론) 및 수강료는 일체 무료로 진행되며,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드론코딩지도사 자격시험 응시료도 지원한다.

신청문의는 사)광주광역시 장애인재활협회 062-368-6676로 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