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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450만원·4000달러 반납…일거래량은 1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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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의 국내외 시세가 450만원과 4000달러(약 453만6000원) 선에서 보합 공방을 벌이고 있다. 비트코인 하루 거래량은 150억원으로 전일 90억원대보다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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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5시38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8만4000원(1.85%) 하락한 443만4000원을 기록했다. 450만원선을 내줬다. 하루 동안 147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코인도 내림세였다. 이오스(0.14%)는 올랐지만 대시(-4.35%), 넴(-4.31%), 비트코인 캐시(-4.03%)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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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이 전일 오전 5시30분 대비 9만5000원(-2.1%) 하락한 442만5000원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도 시세가 부진했다. 시린토큰(2.53%)은 상승했지만 쎄타퓨엘(-15.15%), 폴리매쓰(-10.14%)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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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코인들이 내렸다.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94% 내린 3937.72달러(약 446만5374원)로 4000달러 선을 내줬다.


이오스(0.21%)는 올랐지만 바이낸스 코인(-4.44%), 스텔라루멘(-3.98%), 카르다노(-3.97%) 등은 하락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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