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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 "윤미래, 어릴 때부터 우상…작업하고 싶어 편지 썼다"

최종수정 2019.03.22 17:17 기사입력 2019.03.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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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이 새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들과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밀리언마켓

수란이 새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들과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밀리언마켓


가수 수란이 윤미래, 헤이즈, 조정치와의 작업에 관해 밝혔다.


수란은 2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 슈피겐홀에서 열린 미니 2집 'Jumpin’'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수록곡 '의식에 흐름'에 윤미래가 참여한 과정을 공개했다.

윤미래는 수란의 새 앨범 첫 트랙인 '의식의 흐름'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수란은 "이 곡을 처음 만들 때 윤미래 선배님과 하고 싶었다. 어릴 때부터 우상이라고 생각한 분이라 꿈을 실현해 보자는 마음가짐으로 편지를 쓰고 음악을 준비해서 보내드렸다"며 윤미래에게 편지를 썼다고 말했다.


이어 "도와주신다고 들었을 때 너무 좋아서 긴장했다. 음악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앨범에 윤미래 선배님 이름이 들어가 있다는 게 너무 영광이고 신기했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놈의 별'에는 조정치가 작곡과 편곡으로, 헤이즈가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수란은 두 사람의 참여에 대해 "조정치 오빠와 방송에서 만남이 있었지만 친한 사이는 아니었는데 연락을 드렸다. 작업실에서 만나서 재미있게 만들었다"며 "1절 초안 이후 곡을 완성하려고 할 때 헤이즈 씨가 생각이 났다. '저 별'을 부르기도 했고, 위로의 감성이 강하지 않나. 저 역시 헤이즈 씨 가사에 공감을 한다"고 설명했다.

수란은 또 "위로를 해주는 입장이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직접 연락을 했는데 도와주셔서 완성을 하게 됐다. 그 곡을 도와주신 분들이 평화의 아이콘 같은 분들이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들려줬다.


한편 수란의 새 앨범 타이틀곡 '전화끊지마 (Feat. pH-1)'는 예정된 이별을 알면서도 쉽게 놓지는 못하는 연인의 미묘한 입장 차이를 짧은 전화 통화 속 아슬아슬한 대화로 표현한 레트로풍의 곡이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권수빈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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