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진소재, 지난해 감사의견 ‘적정’… 관리종목 탈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현진소재, 지난해 감사의견 ‘적정’… 관리종목 탈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현진소재 는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대한 감사의견 ‘적정’을 받고 관리종목에서 벗어났다고 22일 밝혔다.


현진소재 관계자는 “2017년 자기자본 대비 50%를 초과하는 법인세 비용차감전 계속사업 손실이 발생하면서 관리종목에 지정됐지만 지난해부터 유상증자와 영구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자본 확충에 힘쓴 결과 자기자본이 전년 대비 1334% 증가해 관리종목에서 벗어났다”고 말했다.

회사는 관리종목 탈피로 불확실성이 제거된 만큼 주력사업인 선박 엔진 기자재 사업의 매출 증가를 통해 올해 실적 개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방 산업인 조선업황 개선세가 뚜렷해지면서 수주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유휴 부동산 처분을 통해 차입금을 상환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