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수색 구역 7곳으로 확대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전남 영광 앞바다에서 풍랑주의보 속에 가라앉은 예인선 승선원 중 1명으로 추정되는 익수자가 상낙월도 해상에서 발견됐다.


16일 목포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영광군 상낙월도 북서쪽400m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사람을 발견하고 물 밖으로 건져냈다. 아직까지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으나,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해경은 그가 전날 영광군 낙월면 송이도 남서쪽 2㎞ 해상에서 침수된 부산선적 44t급 예인선 G호 승선원 3명 가운데 1명일 것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 승선원은 실종상태다.


예인선과 연결된 910t급 부선에 홀로 타고 있던 선원 1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기다리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AD

해경은 경비함정 11척과 항공기 4대, 연안 구조정 1척, 서해특수구조대 등을 투입하고 어업관리단 1척, 민간구조선 5척, 공군 항공기 1대를 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해경은 수색 구역을 5개에서 7개로 확대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