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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각] SNS에도 '박영선' 후보 기대감…"역사에 남는 장관 되길"

최종수정 2019.03.08 14:14 기사입력 2019.03.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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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8일 단행된 부처 개각에 포함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응원 글이 잇따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전 7개 부처 개각을 단행한 뒤 박영선 중기부 장관 후보자의 트위터에 올라온 글에는 많은 관심과 기대감이 보였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하는 자세를 보여준다면 명예와 영광이 역사에 남을 것이다"(@sbm94power), "문재인 정부는 대기업 위주 정책에서 탈피해 중소기업과 벤처창업에 힘을 쏟고 있다. 정치인은 자기 가치가 중요하지만 입각 후에는 정부의 일원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 실현을 최우선해 주길 바란다"(@watchmandeadful) 등의 글이 올라왔다.


또 "역사에 남는 훌륭한 장관님이 되실거라고 믿는다"(@AlsHappyday), "장관 지명 축하드린. 대통령님께 힘이 되는 장관으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서울시장 선거 출마하면 지지하겠다"(@jjgzxz815), "새로운 성장전략을 중기부에서 마련하길 응원한다"(@ydykr) 등의 내용도 있었다.


중기부 관련 업계의 격려와 당부도 이어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논평을 통해 "박영선 중기부 장관 후보자는 당면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과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는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중기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창업과 스마트공장 확산에 앞장서 달라"며 "대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환경 개선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 추진에 따른 중소자영업자 부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도 적극 추진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국회 사무실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국회 사무실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소상공인연합회도 박영선 장관 후보자가 최저임금 등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을 펼쳐줄 것으로 기대했다.


소상공인업계는 "박 후보자가 의정활동 내내 올곧게 경제민주화를 위해 매진하며 우리 경제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최저임금, 주휴수당 등 소상공인들의 생존과 직결된 사안에서 소상공인들의 처지와 입장을 이해하고 이를 정부 내에서 대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위해 전문적인 식견과 추진력을 발휘해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여성 최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 업계가 요구해온 경제 3不(거래의 불공정, 시장의 불균형, 제도의 불합리) 해소에 기여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 납품단가조정 협의권 개선, 징벌적 손해배상 확대, 의무고발 요청제도 도입, 대기업 일감몰아주기 근절 등 관련 법안 통과를 통해 시장규범을 확립하고 공정한 경제생태계 마련에 헌신해 왔다.


또 2011년 중소기업과 골목상권을 지키는 의원 모임 활동, 2012년 민주통합당 내 경제민주화 추진의원모임의 위원장을 맡았다. 2011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을 공동 발의했다.


박 후보자는 지명 소감을 통해 "문재인 정부 3년차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요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 창업벤처기업가, 중소기업,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진정한 친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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