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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뉴프라이드, 美 대마사업 연간 1억달러 매출 달성 '청신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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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애머릿지 가 강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 중인 칸나비스(Cannabis·대마) 사업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11시57분 애머릿지 는 전날보다 16.43% 오른 2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애머릿지 는 지난해 7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합법 카나비스 판매점 ‘로열 그린스’를 열었다. 개점한 이후 올해 1월까지 매달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들어 로열 그린스 매장 월 매출이 100만달러(약 11억2000만원)를 넘어섰다. 하반기에는 월 200만달러, 연간 약 2000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애머릿지 케네스 리 대표이사는 "로열 그린스 칸나비스 제품 브랜드 반응이 좋다"며 "사업 파트너인 미국 최대 대마초 온라인 유통 및 배송회사 이즈 측으로부터 판매 지역을 넓히는 부분에 대한 제안을 받고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애머릿지 는 올해 카나비스 상품 제조 및 도매 유통 사업 부문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아델란토(Adelanto)와 랭캐스터(Lancaster)의 재배시설이 완공하면 하반기부터 칸나비스 대량 재배를 통한 자체 생산 제품이 늘어날 전망이다. 회사 측은 3년내 칸나비스 사업 부문 매출을 1억달러(약 1126억원)까지 성장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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