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9 서비스 협력사 대표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기아자동차가 회사의 서비스 비전을 공유하는 '2019 협력사 대표 세미나'를 진행했다.

7일 기아 는 6일부터 1박 2일간 해비치 호텔에서 서비스 협력사 'AUTO Q(이하 오토큐' 대표자들을 초청해 '2019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기아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세미나'는 서비스 협력사와 미래 서비스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우양훈 기아 서비스사업부장(상무)을 비롯한 기아 임직원들과 오토큐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아차 2019 서비스 협력사 대표 세미나/ 사진=기아차

기아 는 이날 행사에서 고객 신뢰 강화 캠페인 실시, 간편 고객 응대 프로세스 개발 등을 주제로 한 올해 서비스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오토큐 직원 보호 강화, 오토큐 브랜드 상품 개발 등 서비스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지속 방안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일반수리 정비와 사전 비용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과잉 정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연중 시행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 최우선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 는 신차 고객을 대상으로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하는 ‘K-스타일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설과 추석 연휴에 ‘입고 고객 무상점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