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6일째인 6일 국회 의사당 앞,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자리에 주차된 차량이 5분 이상 공회전을 하고 있다. 더욱이 이 차량은 6일 운행이 제한된 차량번호가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이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이헌승 의원이 홀수번호 차량에 오르고 있다. 비상저감초치 시행으로 행정·공공기관 차량은 차량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지만, 국회의원 차량이 이를 위반시에는 제제할 방법은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국민 피해와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의 비상한 조치를 취할것을 지시했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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