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한류AI센터가 상승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인공강우 등의 실험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류AI센터는 10시4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25원(6.88%) 오른 3495원에 거래됐다.
세토피아 , 한류타임즈 , 이엔플러스 의 한류컨소시엄은 1961년 미국에 설립된 인공강우 업체 WMI(Weather Modification International)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구름에 인공강우 연소탄을 뿌려 비를 이끌어내는 ‘클라우드 시딩(Cloud Seeding, 구름 파종)’방식의 기술을 보유한 WMI는 대표적인 물부족 국가로 알려진 아랍에미리트(UAE)의 강수량 증대효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었다.
정부는 전날 서울청사에서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미세먼지 관련 긴급차관회의를 열고 기존 저감조치 외에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할 수 있는 추가 조치를 확정했다. 특히 환경부와 복건복지부는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정확한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한편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인공강우 실험도 조속히 재개할 방침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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