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인도 공군의 공습으로 크게 훼손된, 파키스탄 발라콧 지역 산림 파괴 현장. 이미지출처=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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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인도 공군이 48년만에 파키스탄을 공습해 양국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7일 파키스탄 공군이 카슈미르 지역에서 인도 공군기 2대를 격추했다.


파키스탄군 대변인인 아시프 가푸르 소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파키스탄 공군이 통제선(LoC)을 넘어온 인도 공군기 두 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그는 "파키스탄 공군의 공격은 파키스탄 영공에서 이뤄졌다"며 "한 대는 파키스탄 지역으로 떨어졌고, 한 대는 인도 쪽으로 추락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파키스탄군은 인도 파일럿 한 명을 지상에서 체포했다"고 덧붙였다.

인도 공군은 전날 카슈미르에서 사실상 국경인 통제선을 넘어 파키스탄 내 바라코트 지역을 공습한 바 있다. 인도 공군의 파키스탄 지역 공습에 이어 이날 인도 공군기가 파키스탄 공군에 의해 격추됨에 따라 양측 간 긴장은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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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측은 테러조직 훈련캠프를 공격해 파괴했다고 주장했고, 파키스탄은 현지에 그러한 건물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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