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대원제약 대원제약 close 증권정보 003220 KOSPI 현재가 9,840 전일대비 60 등락률 -0.61% 거래량 34,247 전일가 9,9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대원제약, 1분기 매출 1581억원…영업익 53% 감소 대원제약,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나서 대원제약, 체내흡수율 높인 '리포좀 알부민킹' 출시 은 신약개발 기업 티움바이오와 차세대 자궁내막증 및 자궁근종 치료제로 주목받는 신약 후보물질(TU2670)을 도입하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티움바이오는 대원제약에 신약 후보물질 TU2670을 기술 이전하며 대원제약은 국내 개발과 생산, 상업화를 맡는다.

이 후보물질은 생식샘자극호르몬(GnRH) 수용체를 억제해 에스트로겐 분비를 감소시켜 자궁내막증 및 자궁근종 치료를 돕는다. 주사제인 기존 치료제와 달리 먹는 형태로 개발돼 환자의 복용 편의를 높였다. 현재 국내 임상 1a상이 완료된 상태로, 향후 임상을 거쳐 오는 2025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이 아닌 다른 장기에 붙어 증식하는 질병으로, 국내 여성의 약 10%에서 발병할 정도로 흔한 것으로 보고된다. 월경 시기에 발생하는 골반통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심한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궁근종은 자궁평활근의 비정상적 증식으로 발생하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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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자궁내막증 치료제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 오는 2027년 3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약이 출시되면 성조숙증 등 적응증을 추가해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해외수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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